(주)다모생활건강 유광석 대표이사
현대인들의 고민은 뭘까?
물론 사람마다 고민이 다르고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탈모도 그중 하나다. 머리카락이 빠지거나 없어서 고민하는 사람들의 고통은 상상을 초월한다.
특히 현대사회가 복잡해지면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치료하는 탈모 및 두피관련업체들도 늘어나고 있다. 지난 2002년 설립된 다모생활건강(대표 유광석)은 식약청에 등록된 탈모 예방, 육모기능이 있는 탈모 샴푸와 토닉등 의약외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현재 다모 샴푸와 토닉, 스트레스싹등을 170여개의 탈모전문 성형외과와 피부과 한의원에 공급하고 있다.
2005년에는 발모촉진 조성물 특허를 획득했으며, 미 FDA에 등록하여 탈모예방 샴푸를 일본과 미국 등 전 세계에 수출하고 있다.
유광석 대표는 “탈모 및 두피관리시장은 99년 20억에서 현재 1조 5천억원 규모로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했다”며 “특히 선진국일수록 시장규모가 커지고 있고 외모에 투자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다모생활건강은 피부과(300곳), 헤어숍(400곳), 에스테틱(50곳)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인천에 생산공장을 두고 있다.
유 대표는 세경대학교 뷰티아트과 교수로 다모한방기술연구소 소장과 대한모발과학연구회 사무총장, 미국탈모학회 정회원이다. 특히 모낭충 살균 및 발모제 특허를 냈고 3만명 이상 탈모고객 임상경력이 있으며 다모 탈모진단 프로그램 및 다모 두피 케어시스템을 개발했다
유 대표는 <탈모증별 상담과 실습> <탈모메카니즘> 등의 저서도 있는 탈모전문가다.
다모생활건강은 모발성장, 트러블, 홈케어 제품 등을 선보이고 있으며 두피 진단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국내 주요도시에 18개 두피관리 전문점 운영
이 회사에서 론칭한 2011년형 스트레스싹(Stress Ssac)은 새롭게 출시되면서 무더위를 앞두고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이다.
Menthol, Barbaloin을 다량으로 함유한 박하, 알로에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어 두피를 시원하게 식혀주며 두피를 해독하여 건강한 두피 밸런스를 유지시켜 주는데 큰 도움을 주는 화장품으로 스포츠스타와 연예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입소문을 타고 무더운 여름철 두피를 시원하게 해주며 스트레스를 풀어준다.
스트레스싹은 4계절용 화장품이지만 최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더욱 인기를 얻고 있으며 두피와 목뒤에 시원함을 선사하며 야외 나들이가 한창인 요즘 더위를 잊는 필수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스트레스싹은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로 긴장된 두피근육을 릴렉스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현재 다모생활건강에서는 탈모, 두피관리센터로 유명한 브랜드 아미치 0.3도 함께 운영중이다.
아미치 0.3은 현재 뉴욕, 시카고, 미시간, 버지니아, LA에 8개의 두피케어 전문점을 두고 있으며, 국내 주요도시에 18개의 두피관리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다.
유 대표는 수년 전 17살 학생이 탈모 때문에 힘들어하다 자신과 만나 고민을 해결하고 희망을 되찾은 일을 가장 보람있는 일로 꼽았다. 다모생활건강은 모낭세포를 복원해서 정상적인 조직을 만들어주는 ITS(Insert Technology System) 공법을 개발했고 임상실험중에 있다.
“국가마다 탈모관련 국제기준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통일된 기준을 만드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개개인마다 탈모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만족도를 높여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