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페시아등 '피나스테리드•두타스테리드' 전립선암 발생 위험 주의보
미국 FDA, 전립선암 발생 위험 증가로 제품라벨 개정
전립선비대증 및 남성혈탕모 치료에 사용되는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등 5-α 환원효소 억제제(5-ARIs)가 전립선암 발생 위험이 있다는 정보가 들어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은 이러한 내용의 안전성 서한을 배포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해당 품목의 안전성•유효성 전반에 대해 평가해 허가사항 변경 등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전성 서한에 따르면 최근 미국 FDA는 '5-α 환원효소 억제제(5-ARIs)'의 심각한 전립선암 발생위험 증가 사유로 허가사항을 변경하고 관련 정보를 의료관계자에게 공지했다.
또한 관련 위험은 낮으나 남성환자에 5-ARIs 치료의 시작 또는 지속여부 결정시 잠재적인 위해에 대한 유익성의 상회여부 검토가 필요함을 권고했다.
이번 조치는 해당 제제에 대한 '전립선암 예방 임상시험(PCPT) 및 두타스테리드에 의한 '전립선암 감소시험(REDUCE)'에 대한 FDA 분석결과가 반영된 것이라고 식약청은 설명했다.
당시 조사에서 이 제제가 낮은 위험 형태의 전립선암 발생은 감소됐으나 심각한 형태의 전립선암 발생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식약청도 이번 안전성 내용에 유의해 처방•투약 및 복약지도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현재 국내 허가된 5-ARIs제제는 69개사 101개 품목이 있다.
대표적 피나스테리드 제제로는 ▲jw중외제약 피나스타정 ▲근화제약 피나드론정 ▲경동제약 유로스칸정 ▲신풍제약 프로피나정 등이 있다.
더불어 두타스테리드 제제로는 ▲근화제약 두타론연질캡슐 0.5mg ▲유한양행 아보테리드연질캡술 0.5mg ▲아주약품 아주두타스테리드연질캡슐 0.5mg 등이 있다.
[기사를 기재한 목적]
두피관리하는 중 가장 많이 물어보는 질문중에 하나가 프로페시아나 탈모치료약 먹으면 머리(모발)난다는데 프로페시아 먹으면 좋나요? 부작용이 있나요? 위험한가요? 입니다.
프로페시아는 탈모치료 중 가장 효과적이라고 불리우는 경구제(복용) 입니다.
효과적인 부분이나 안정성 부분에서도 입증되어 있기 때문에 현재 가장 많이 처방하고 있는 탈모 치료약 입니다. 그런데 예전부터 탈모 치료약이라고 불리우는 프로페시아는 여러가지 양면성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부작용 입니다. 물론 복용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부작용이 나타나지는 않지만 보편적으로 성욕이 감퇴된다거나, 발기부전의 느낌을 받았다라는 고객님이 상담을 통해 말씀하시곤 합니다.
영등포점 아미치에서도 관리하는 동안에 프로페시아를 복용하는 고객님들이 계셨습니다. 이때 "무조건 프로페시아는 위험합니다 또는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가 아닌 이런 부분 때문에 주의해 주세요 라고 신문기사를 근거로 고객님께 의약품들의 양면성을 설명해 드리는 것이 효과적일 듯 합니다. 그래서 관리의 장단점과 병원관리 및 처방약들의 장단점등의 차이점을 비교해 드리면 관리센터에 대한 신뢰 및 나중에 나타날 수 있는 만족도 면에 대한 클레임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입니다.